봄나들이갈만한곳 7곳
날씨가 많이 따뜻해져 봄의 새싹이 여기 저기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이제 슬슬 야외 활동을 해도 될 만큼 날씨가 좋아졌습니다. 이럴때 가슴한 켠에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겨납니다. 오늘은 봄나들이갈만한곳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리산 둘레길 21코스
전남 구례군 산동면과 전북 남원시 주천면을 잇는 15km의 지리산 둘레 21코스는 봄에는 산수유가 장관을 이룬다고 합니다.
철새나그네길 2코스 해지게길
동백정에서 시작해서 성경 전래지를 지나 마량포구까지 총길이 3.3km의 길입니다. 동백정의 동백나무 숲은 천년기념물로 지정돼 있는 서천군의 명소라고 합니다. 오백년 수령의 동백나무가 군락을 이루어 자라고 있으며 3월 하순쯤 꽃이 활짝 핀다고 합니다.
산세 따라 걷는 뱅뱅이길
강원 전선의 병방산 오른쪽에 위치한 뱅뱅이길은 병방산 허리를 가로질러 오르는 고갯길과 경사를 낮추기 위ㅐ 36굽이를 뱅글뱅글 돌아 내려오는 뱅뱅이재가 있습니다. 36굽이를 뱅뱅돈다고 해서 뱅뱅이길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뱅뱅이길을 따라가면, 할미꽃 자생지가 있는 동강변 할미꽃마을에 이릅니다. 3월하순 할미꽃 개화 시기에 맟춰 간면 더욱 좋다고 합니다.
한라산 둘레길 동백길
한라산 둘레길 가운데 무오법정사에서 동쪽 돈내코탐방로까지 이어지는 13.5km 구간의 동백길입니다. 서귀포 자연휴양림에서 5·16도로변까지 한라산 남대림 지역의 대표 수종인 동백나무의 동백꽃 향연을 만날수 있습니다. 3월에 가시면 낙화한 동백꽃잎이 길위에 떨어져있는 장관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겨울연가 촬영지 외도
외도는 경상남도 거제시의 해금강 을 따라 약 4 km 남동쪽에 위치한 거제도 주변의 섬입니다. 외도는 1969년 이창호와 그의 아내 최호숙 부부가 거주를 하면서 하나씩 가꿔졌으며, 겨울연가의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통영시 동피랑마을
통영시의 대표적인 어시장인 중앙시장 뒤쪽에 위치한 이 마을의 이름은 '동피랑'으로, '동쪽 벼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마을의 구불구불한 오르막 골목길 담벼락마다 벽화가 그려져있습니다. 그 모든 골목에 그림이 있고 하늘과 맞닿은 마을, 그 곳에 그려진 그림은 마을을 동화나라로 만들기에 충분합니다. 또 마을에서 내려다 보는 강구항 바다 풍경도 볼만합니다.
전주 한옥마을
전주한옥마을은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교동과 풍남동 일대에 있는 한옥마을입니다. 한국의 전통 건물인 한옥(韓屋)이 800여 채나 밀집되어 있다. 빠르게 변화는 도시 속에 옛 것을 그대로 간직한 전주한옥마을은 한국의 옛 전통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전주 한옥마을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사람들이 미어터지는 주말 및 공휴일, 성수기 평일보다는 비수기 평일에 가는 것을 적극 권장합니다.
오늘은 봄에 자연을 보며 걷기 좋은 길과 먹거리 볼거리가 많은 7곳을 소개시켜 드렸습니다. 7곳중 한곳을 선택하셔서 봄나들이를 계획하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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