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테이프 끈끈이 해결방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점심시간에나 저녁에 회사를 마친 후 주차 공간이 없을때 가게 옆의 아파트에 차를 잠시 주차를 하고 별일 없겠지란 마음으로 밥을 먹다가 주차 스티커가 붙어 있는 것을 보고 짜증이 날때가 많은데요, 이럴 경우에 간단히 스티커를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도 이런 경우가 많았는데요, 칼로도 긁어보고 에프킬라를 사용해보고 알코올로도 적셔서 해봤지만 팔에 근육만 생기고 잘 지워지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포기하고끈끈이 제거제를 구입하여 지워버릴려고 했지만, 작은 안약같은 통만한게 무려 3000원이나 하더라구요. 

한번만 사용하면 끝나는 양이라,사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검색을 해본 결과, WD-40으로 테이프 끈끈이를 제거 해봤는데 과연....대한민국은 인터넷 강국답게 정말 최고였습니다.



일단 WD-40은 집안에 녹이 쓴 곳에 뿌려서 뻑뻑한 곳을 부드럽게 해줄때 사용하기 때문에 실용성이 좋아서 하나씩 사두는 것을 강추해요. 준비물은 WD-40과 두루마리 휴지와 자그만 칼만 있으면 됩니다. 휴지 대신에 헝겁등을 사용하여도 좋지만 기름기 때문에 한번 쓰고 버려야합니다. 그래서 헝겁이나 수건보단 휴지가 좋습니다.


1. WD-40을 스티커가 붙여진 곳에 마음껏 뿌려줍니다. 

2. 뿌린 후 바로 제거하지 않고 최소 20분을 기다려줍니다.( 기다리면서 산책 다녀 오세요^^)

3. 칼이나 뾰족한 것을 이용해서 긁어냅니다.(붙은지 얼마 안되었으면 바로 휴지로 닦아도 제거가 됩니다.  대충 눈치로 시간 파악해서 시간에 알맞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4. 그래도 얼룩과 테이프 자국이 있다면 위에 작업을 반복하시면 깨끗하게 되어진 차량의 창문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저도 여러번 이런 경우를 당해서 보자마자 칼로 긁거나 라이터 불로 지져서 스티커를 제거하려고도 했지만,깨끗하게 떼어진 경우는 한번도 없었네요. 그래도 이 방법으로 제거를 하니 깨끗하게 단시간내로 없어지니 기분이 좋아졌어요. 석유냄새가 쫌 나지만,실외에서 작업을 하니 금방 냄새가 사라지더라구요.^^ 

이 글을 본 님들은 깨끗하게 자국을 지우시고 다녔으면 좋겠네요.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할께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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