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크기 알아봅시다

끝이 없다는 말을 우리는 평소에 자주 사용합니다. 우리가 살면서 끝이 없는 것이 있을까요? 크나큰 태평양도 끝에는 대륙이 있으며 깊은 바닷물도 끝이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 세상에서 단 하나 끝이 없는게 있는데, 그것은 바로 우주입니다. 그래서 우주는 지금까지도 그 끝을 알수가 없고, 미래에서도 쉽게 파악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오늘은 우주의 크기 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우주는 아직까지도 계속해서 팽창을 하고 있습니다. 우주의 크기를 알기 위해서는 우주의 나이부터 계산을 해야 합니다. 우주 역사의 시간을 인간의 시간으로 24시간이라 쳤을때 지구가 생성되고 그 역사가 시작된이래로 지금까지는 23시간 59분 58초 라고 합니다. 즉 지구조차도 전 우주에서의 2초밖에안되는 시간만 존재했다는것 뜻입니다. 참고로 지구는 45억년전에 생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 지구는 태양의 중력에 속해있는 태양계중 하나의 행성입니다. 태양계의 마지막 행성은 해왕성이라는 행성으로 태양과의 거리는 약 60억km라고 합니다. 총알보다 9배 빠른 속도로 날아가도 30년이 걸리는 거리입니다. 이렇게 큰 태양계도 은하라는 관점에서 보면 아주 작은 점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은하는 천억개 이상의 별들이 모여서 이루어 지는데, 우리 지구도 이 중 하나의 행성입니다. 우리 은하 처음 시작부분부터 끝까지 빛의 속도로는 10만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태양에서 해왕성까지는 불과 7시간이면 도착을 하니 그 크기를 가늠하기가 무척 힘이 듭니다. 우리 은하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이웃 은하는 안드로메다라고 하는데, 빛의 속도로 254만년을 가야지 이웃 은하에 도착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은하가 수십개 모이면 은하군이라 하고 수백에서 수천개가 모이게 되면 은하단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은하군만 따지더라도 우주의 크기는 인간의 상상 범위를 벗어나게 됩니다. 하지만 놀라운 사실은 이런 은하단 자체도 우주 전체로 보자면 일부분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빛이 1년동안 갈 수 있는 거리를 광년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현재까지 밝혀진 이론상으로는 우주의 지름은 100억 광년이라고 합니다만, 우주는 지금도 빛의 속도보다 빠르게 팽창하고 있기 때문에 그 끝을 알수도 없다고 합니다. 

오늘은 우주의 크기 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사실 생각하면 할수록 놀랍고 인간이라는 존재가 더욱 작게 느껴지게 되었습니다. 사람을 겸손하게 만들어 주는 우주의 크기..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었던 정보이길 바라며 오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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